팬케익으로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아이홉(IHOP)식당 체인이 매출이 저조한 브랜치 100여개를 폐쇄할 예정이다.
아이홉 식당의 모기업인 ‘다인 브랜즈 글로벌’ 사는 지난 주 3분기 실적을 공개한 후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현저하게 실적이 떨어지는 식당들의 영업상황을 평가한 결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처에 따른 폐쇄조처는 향후 6개월내 시행된다. 애플비도 소유하고 있는 다이앤 브랜즈 글로벌 사는 연내에 15개 정도의 애블비 브랜치도 닫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30일 기준 아이홉 식당의 1,683개 가운데 1,425개가 영업중이었고 애플비의 1614개 업소가운데 1,595개가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