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스캔작업 해 컴퓨터 저장

이미 150만명 가까이 투표 마쳐 

 

조지아주 사상 최대의 조기투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각 카운티에 접수된 부재자 우편투표 개봉과 스캔 작업이 새 조지아 법에 따라 19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8월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통과된 법은 카운티 선거관리 요원들이 선거일 15일부터부재자 투표 처리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선거일 투표마감 이전에 부재자 투표를 계수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촬영(스캔)된 투표용지들은 컴퓨터 메모리에 저장되며, 조기투표 참여자들의 자료도 같은 방식으로 저장된다.

미리 부재자 투표를 처리하는 것은 개표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조지아에서는 현재 160만명 이상이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고, 66만3,000명 이상이 이를 반송한 상태다. 

선거관리 요원들은 부재자 투표를 확인하고, 개봉해 분류한 후 촬영하는 절차를 거친다. 조지아주 법에 따르면 카운티는 11월 13일까지 선거결과를 인증해야 하고, 주 내무장관은 11월 20일까지 결과를 최종 확정해야 한다. 

개정 전 까지는 선거일까지 부재자 투표를 처리할 수 없었다. 부재자 투표 처리과정은 대중이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되지만 특정한 선거 종사자만이 용지를 만질 수 있다.

유권자는 주 내무부 웹사이트(ballotrequest.sos.ga.gov)에서 온라인으로 혹은 웹사이트에서 신청양식을 다운 받아 내용을 채워 부재자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우편으로 보내기가 늦었다 판단하면 인근에 마련된 브롭박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재자 우편 투표는 11월 3일 오후 7시까지 각 카운티 선관위에 도착해야 한다.

18일 오후 8시 현재 조지아주에서는 조기투표 81만9,406명, 부재자 우편투표 66만3,026명, 총 148만2,432명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