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둘루스에 대출사무소(LPO)를 오픈한 유니뱅크(Unibank, 행장 피터 박)가 15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둘루스 청담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협조를 당부하고 도약과 성장을 다짐했다.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린우드에 본사를 둔 유니뱅크는 지난 2006년에 창립돼 견고한 성장을 하고 있는 은행으로 창립 14년만에 처음으로 타주에 진출했다.

피터 박 행장은 “4억 자산의 우리 은행은 타은행에 비해 자기자본 비율이 14.5%로 높은 건실한 은행”이라고 소개하며 “대손충당금도 충분하고 자산 건전성도 좋으니 믿고 많이 찾아주면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은행의 장점으로 “이사회 및 매니지먼트가 1.5-2세 중심으로 이뤄져 대출 시 부동산 담보 보다는 고객의 신용을 보고 과감하게 대출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갖고 있다”며 “SBA, 미농무부(USDA) 융자, 일반융자 등을 주로 취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LPO의 초대 소장(부행장)은 30년 은행경력의 칼 장(Karl Chang·장관영)씨가 맡았다. 1991년 시카고에서 은행경력을 시작한 장 소장은 2001년 애틀랜타로 옮긴 후 나라은행, 한미은행, 제일IC은행, 퍼시픽시티뱅크 등의 여러 한인은행에서 동남부지역의 SBA 대출 전문가로 활동했다.

피터 박 행장은 “경력이 많고 정직한 친구 칼 장 소장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한인타운이 잘 구성돼 있고 조지아주 뿐 아니라 인근 동남부 지역에서 많은 고객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은행 측에서 박 행장 외에도 데이빗 송 전무, 써니 김 대출담당 임원(CCO), 그리고 칼 장 소장이 참석했으며, 한인사회에서는 윤철진 회계사, 김시현 변호사, 에드윈장 부동산, 김진정 부동산 등 15명이 참석했다.

▶애틀랜타 대출사무소 (LPO) 주소: 2730 N. Berkeley Lake Road, B720, Suite A, Duluth, GA 30096 ▶전화: (678)458-4420. 조셉 박 기자

15일 한인사회를 찾아 인사한 유니뱅크 임원진. 왼쪽부터 칼 장 애틀랜타 대출사무소장, 피터 박 행장, 데이빗 송 전무, 써니 김 대출총책임자.
15일 한인사회를 찾아 인사한 유니뱅크 임원진. 왼쪽부터 칼 장 애틀랜타 대출사무소장, 피터 박 행장, 데이빗 송 전무, 써니 김 대출총책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