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조지아북부지방검찰청이 4년간 연방 모기지 회사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속이고 자격이 없는 주택 구입자들을 위해 100건 이상의 모기지 대출에 도움을 준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주민 12명을 기소했다.

 

박병진 검사장은 “이번 사건이 조작된 문서 및 허위 정보에 의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21일 AJC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타이론 거주 에릭 힐(50세)과 스머나 거주 로버트 켈스케(52세)가 주도했다. 이들 용의자는 주요 국가 주택 건설업자를 대표하는 리스팅 에이전트로 묘사됐다. 아직 회사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힐과 케스케는 연방주택국으로부터 주택 융자 승인을 받기 위해 어떤 유형의 자산, 고용 및 소득이 필요한지 잠재 주택 구입자들에게 설명했다. 이후 이들은 타이론 거주 파지야 코너(41세)와 노크로스 거주 스테파니 호건(57세)과 공모해 주택 구매자의 은행 명세서를 조작하고 가짜 고용주로부터 가짜 입금 내역을 만들었다.

 

또 맥도너의 제로드 리틀(42세), 르니 리틀(33세), 파우더스프링스의 마우리스 로슨(36세), 페어번의 토드 테일러(54세), 스톡브리지의 페이지 맥다니엘(49세), 로커스트 그로브의 도날드 폰테놋(52세)은 모기지 대출 기관의 전화와 이메일에 응답해 고용 여부를 허위로 확인했다.

 

이외 로커스트 그로브의 앤토니 리차드(44세)와 워너로빈스의 세푸스 챔프맨(49세) 부동산 중개인들은 주택 구매자를 대표한다고 허위 증언하며 변호사들에게 클로징에 참석할 수 없다고 통보한 뒤 주택 구입자를 만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선으로 수수료 관련 지시를 보냈다. 이들은 수수료 대부분을 힐과 켈스케에게 전달했다.

 

와야트 애코드 주택도시개발부 특별 대리인은 “모기지 업계 전문가 그룹이 연방 주택 프로그램을 이용해 본인들의 이익을 위한 정교한 모기지 사기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

 

연방 조지아북부지방검찰청이 4년간 연방 모기지 회사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속이고 자격이 없는 주택 구입자들을 위해 100건 이상의 모기지 대출에 도움을 준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주민 12명을 기소했다. <사진=AJC>
연방 조지아북부지방검찰청이 4년간 연방 모기지 회사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속이고 자격이 없는 주택 구입자들을 위해 100건 이상의 모기지 대출에 도움을 준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주민 12명을 기소했다. <사진=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