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및 온라인수업 영향

기금 축소 및 교사 해고 가능

 

올 가을 코로나19 팬데믹 및 온라인수업의 영향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학생들의 등록률이 감소했다고 18일 AJC가 보도했다.

 

올해 학생 등록 감소 비율은 작년 대비 크지 않은 수치이나, 이는 주정부 기금 축소 및 교사의 일시 휴가 및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학생 수는 귀넷카운티 1.8%, 풀턴 카운티 4%, 디캡카운티 5%, 클레이톤카운티 4.3%가 감소했다.

 

등록 감소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수업은 많은 학부모 및 학생을 실망케해 다른 옵션을 찾게 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사립학교로 보내 대면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하거나, 튜터를 고용하거나 자녀를 공부방에 보내 온라인수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귀넷, 풀턴, 캅카운티를 포함한 여러 애틀랜타의 교육청은 유치원생 등록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봄 유치원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입학식을 진행할 수 없었다.

 

모르시스 비슬리 클레이톤카운티 교육감은 15일 아이들을 프리-K나 유치원에 등록시킬 것을 촉구했다. 클레이톤카운티는 올해 예상치보다 19.4%의 유치원생, 16.1%의 프리-K 학생 감소를 보였다. 귀넷, 풀턴, 디캡, 캅카운티에서도 유치원생 등록수가 크게 감소했다.

 

슬로안 로치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대변인은 “조지아주에서는 아이들이 6세가 될 때까지 학교에 등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부 학부모들이 유치원 등록을 연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 별 팬데믹 대처 방법은 다양했으며, 모든 지역에서 대면수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현재 디캡, 클레이톤, 애틀랜타는 온전한 온라인수업에 의존하고 있다. 캅카운티는 8월부터 온라인수업을 시작했지만, 10월부터 대면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귀넷카운티는 9일 단계적 대면수업 복귀를 마쳤으며, 학생의 40%가 대면수업을 선택했다. 풀턴카운티는 특수교육 학생과 유치원~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분 대면수업을 허용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 10월 14일 모든 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세나 기자

 

올 가을 코로나19 팬데믹 및 온라인수업의 영향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학생들의 입학률이 감소했다. <사진=AJC>
올 가을 코로나19 팬데믹 및 온라인수업의 영향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학생들의 입학률이 감소했다. <사진=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