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케어, 코로나 구호 기금
프라미스교회 3,000달러 기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돕고자 한인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동조지아커뮤니티재단(대표 랜디 렌더, Community Foundation of Northeast Georgia)의 귀넷 지역 위기 대응과 사회 안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코로나 구호 기금’이 십시일반 모여 백만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담임목사 최승혁)가 3,000달러를 CFNG 측의 귀넷 케어에 코로나 19 구호 기금에 전달했다. 랜디 렌더 대표는 “100만달러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준 프라미스 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최 목사님과 같이 우리 지역 사회를 돕고 싶다면 누구나 코로나19 구호 기금에 기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사라 귀넷 카운티 제1 지구 보좌관은 “민주평통 이주배 부회장이 프라미스 교회가 후원할 곳을 문의해 왔다”라며 “여러 기관을 생각해 보다가 마이클 박이 이사로 있는CFNG를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에는 KAC 한미연합회를 포함한 타 단체 차세대들이 함께 Duluth Co-Op(저소득층 지원 협동조합) 측에 2,000달러를 기부하고 드라이브 스루 식료품 제공 봉사 활동도 펼쳤다. 후원 문의=cfneg.org/covid19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