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2개월 0% 파이낸싱
180 일 동안 할부금을 유예
20년 20만마일 워런티 제공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미국의 경제상황이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한인 자동차 시장도 침체한 가운데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할부를 유예해주는 등 고객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판매에 힘쓰고 있어 오히려 지금이 자동차 구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한인 세일즈맨이 재직하는 자동차 딜러십의 프로모션을 소개해본다.
♦헤네시 렉서스 귀넷
헤네시 렉서스 귀넷 이종민 한인 담당 매니저는 “코로나19 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함께라면 이겨 낼수 있다”며 "원하는 차종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의 조건을 맞춰주고, 차종마다 1000-3000달러의 디스카운트를 현금으로 돌려드리는 플랜을 요즘 진행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 차량중 베스트 셀러는 단연 RX350과 ES350이다. 그는 “매장에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RS350 역시 한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차종으로 품격과 좋은 브랜드이미지로 인해 사업하는 한인 등이 많이 구매한다”고 말했다.
헤네시 렉서스 귀넷점은 새차 구입 고객에게 ‘72개월, 90일 노 페이먼' 프로그램을 파격적으로 내세웠다. 이 프로그램은 5월 4일까지다.
또한 현재 리스 특별할인 행사중이다. △2020년형 ES350모델 379달러(세금별도)/ 2,999달러다운 △2020년형 RX350모델, 409달러(세금별도) /3,999달러다운△2020년형 NX300모델 349달러(세금별도)/2,199달러다운 △2020년형 IS300모델 309달러(세금별도)/ 1,999달러 다운△2020년 GX460 프리미엄489달러(세금별도)/3,999달러다운 △2020년 NX300 모델 349달러(세금별도)/2,199달러 다운 등으로 모든 리스 차량은 36개월, 연간 마일리지 1만마일을 기준으로 한다.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낮은 이자율, 친절한 상담과 고객만족 서비스로 한인들과 함께해 온 헤네시 렉서스 귀넷점은 새차 4년 5만마일 워런티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장 고객방문시 반드시 미리 전화예약(678-409-3939)을 해야한다.
♦스톤마운틴 폭스바겐
한인들이 많이 찾는 스톤미운틴 폭스바겐(3500 Stone Mountain Hwy, Snellville, GA 30078)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시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후 오픈하고 주정부 지침을 준수하며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홍성현 세일즈 컨설턴트는 “최대 72 개월 동안 0 % 파이낸싱에 새 차량 구입시 최대 180 일 동안 할부금을 유예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상의 고객서비스, 놀랍고도 저렴한 가격, 믿기 어려운 수많은 선택사양들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형 제타S, 2020년형 티구안S에 대해 노다운 39개월/연 7500마일 리스 프로그램을프로모션 하고 있다. 또 2019년형 아틀라스S는 777달러 다운에 리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테온 모델은 공장도가 최대 1만달러까지 할인하고 있다.
스톤마운틴 매장의 조셉 박 매니저에 따르면 스톤마운틴 딜러점은 고객 서비스와 지역사회 공헌 부문에서도 최고평가를 받은 매장으로 무료픽업 및 배달 서비스, 5일/200마일 반납 정책, 100% 가격 보호 보장, 서비스 익스프레스 등의 고객에 대한 특별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요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픈한다.
♦릭케이스 현대
릭케이스 현대는 2020현대 소나타 스프링 세일 이벤트로 “차량 교환 판매(Vehicle Xchange Sale)”을 내세워 최저가격 보장이 안될시 3일 이내(300마일)에 차량리턴이 가능하다. 또한 20년 20만 마일워런티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HMA)은 3월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사 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을 통해 현대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한 신규 고객 중 직장을 잃은 사람에게 최대 6개월간 할부금을 면제해준다. 또한 30일까지 싼타페, 투싼, 엘란트라, 엘란트라 GT, 코나, 베뉴, 액센트 등 신규 차량 구매 고객에게 최대 90일간 할부금 납부를 유예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탓에 극심한 불확실성이 확산했고, 고객이 겪는 불안을 이해하고 있다"며 "전례 없는 시기에 실직 보호 프로그램을 다시 도입해 예상치 못한 고용불안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미국법인
제네시스 미국법인(GMA)도 3월 14일부터 4월 30일 사이 자사 금융사인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통해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하거나 리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실직할 경우 최대 6개월간 할부 페이먼트를 면제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미국법인 웹사이트, www.hyundaiusa.com, 또는 제네시스 미국법인 웹사이트 www.genesis.com을 방문하면 된다.
♦릭케이스 기아
릭케이스 기아는 2020 기아 텔루라이드 세일 이벤트로 “차량 교환 판매(Vehicle Xchange Sale)”를 실시한다. 중고차 10년, 10만마일 워런티와 24시간 미 전역 로드 어시스던트와 최저가격 보장이 안될시 3일 이내(300마일)안에 차량리턴이 가능하다. 또한 기아 새차 구입시 파워트래인 워런티를 적용 20년 20만 마일 워런티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최장수 모델인 스포티지 판매는 2020년 1분기 동안 총 20,057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 1분기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포르테는 1분기 미국시장에서 2만2359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2만1374대)보다 4.6% 늘었으며 텔루라이드는 1분기 1만6826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5395)보다 3배가량 늘었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영업담당 빌 페퍼 부사장은 “기아자동차는 코로나 19사태로 직-간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만간 이 사태가 완화 되길 절실히 기원한다”며 “고객 및 딜러들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120일간 차량 할부금 유예가 가능한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불확실성에 직면한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귀넷 BMW
귀넷 BMW는 뉴 2020 BMW X6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달 스페셜로 2020BMW X1, 2020BMW 3 SERIES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타미 서(770-309-7336)한인 담당자는 “매장에서 가격 흥정이 필요없이 처음부터 최저가, 최저 이자율로 차량구입을 도와준다”며 “대학 졸업생은 새차구입시 1000달러를 리베이트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침체와 엄격한 이동제한 조치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자 늘어나는 재고 처분을 위해 자동차 판매 딜러들이 적극적으로 할인에 나서는 등 생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온라인 구매시 2~3% 할인 혜택, 무이자·90일 할부금 유예 등과 함께 신차를 집앞까지 배달 서비스하고 있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