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평통 7개국 장교 초청 오찬
민주평통 마이애미 협의회(회장 장익군) 임원들은 지난 22일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중부사령부에 근무중인 아시아 7개국 장교들을 초청해 탬파 닌자 식당에서 오찬을 같이하며 민간외교의 역할을 감당했다.
이 자리에는 박기현 육군대령, 이영석 육군중령, 류민구 공군중령 등의 한국군 장교들과 터키, 일본, 파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그리고 키르기스스탄 장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장익군 회장은 “같은 아시안으로서 가족 같은 좋은 관계를 맺기 원하며, 이곳에 근무하는 동안 여러분을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평통위원들이 돕고, 자녀들의 태권도, 악기교육, 법률 분야 등에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겠다”고 말했다.
박기현 대령과 몽골 투멘 대령이 아시안 연맹을 대표하여 민주평통측의 오찬 초청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올해 70주년 6.25 보훈행사를 지난해와 같은 장소인 멕딜 중부 사령부의 서프스 에지클럽(Surf's Edge Club)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