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한인단체들이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민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미주동남부 5.18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회장 김경호)는 내달 5월 18일 한인회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갖는다.
김경호 회장은 "5.18 민주화운동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해 스러져간 영웅들을 기리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기념식은 '민주화를 위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평통 등 10개 한인단체가 후원한다. 이인락 기자
작년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