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사라 박의 하이! 아메리카

지역뉴스 | | 2018-05-24 21:21:52

사라 박,하이 아메리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창의력·꿈이 '무럭무럭'... 체험형 유명 여름캠프 

모두가 기다려온 여름방학 시즌이다. 어떻게 하면 긴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또 즐겁게 보낼지를 가족 모두가 고민하게 되는 시기다, 요즘 여름방학캠프나 체험 학습들은 현장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여름방학캠프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들은 주관하는 단체, 프로그램 내용, 비용이다. 직장생활을 하는 부모들에게는 자녀 라이드를 위한 이동 거리와 시간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보통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들은 비용이 저렴한 반면 오후 12시에 끝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어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반면 종류도 많고,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캠프들에는 신청에도 신경을 써야 해 정보력 또한 중요하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것은 오래도록 기억한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워줄 체험형 여름방학캠프, 그중에서도 유명한 캠프 몇가지를 분야별로 소개해본다. 

■하이 뮤지엄 아트 캠프

애틀랜타 최고의 미술관인 하이 뮤지엄에서 주관하는 캠프다. 6월 11일 부터 8월 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이뮤지엄에서 열린다. 비용은 미술관 회원일 경우에는 주당 300달러, 비회원은 역시 주당 400달러다.(오후4-6시 추가 프로그램 $50/일주일)

한 주 단위로 진행되며 원하는 주와 그 주제에 따라 신청 가능하다.  1-2, 3-4, 5-6, 7-8 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2학년 단위로 나뉘어 있어, 타 캠프에 비해 연령과 필요에 맞춘 커리큘럼도 장정이다.

웹사이트 (https://high.org/summer-art-camp/tab/1st)참조

사라 박의 하이! 아메리카
사라 박의 하이! 아메리카

■록히드마틴 우주과학 캠프

세계 최고 전투기 제작사이자 최첨단 기술회사 록히드마틴에서 주최하는 캠프다. 6월 18일부터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가지 펀뱅크 과학센터에서 열린다. 4-6학년이 대상이며  비용은 1주일당 200달러다. ((오전 9시전 4시 이후 추가 시간 신청 가능) 1부터 3까지 레벨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매년 레벨을 단계별로 하나씩 이수하고 레벨 3을 이수할 경우, 록히드마틴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졸업장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28일까지이며,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장학금 신청도 가능 (추천서 필요)하다

웹사이트(http://fsc.fernbank.edu/images/lockheedbrochure2018.jpg) 참조

■동물원 여름 캠프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주관하는 여름 캠프다. 5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열린다.

비용은 동물원 비회원은  half-day 경우 1주일에 175달러,  full day 경우에는 역시 1주일에 319달러다. 회원은  half-day가 140달러, full day는 259달러다. (오전 9시 전 4시 이후 추가 시간 신청 가능 $50/일주일)  대상은 half-day 캠프는 4-6세,  full-day 캠프는 5-7세 캠프, 8-11세 캠프, 12-14캠프로 나눠진다. 또 4세부터 14세까지 3학년 단위로 프로그램이 나뉘어져 있으며, 자연속에서 동물과 함께 배우고 어우러지는 체험 학습이 장점이다. 

웹사이트(https://zooatlanta.org/program/summer-session) 참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배 용의자 경찰과 총격전 끝 노크로스서 사망
수배 용의자 경찰과 총격전 끝 노크로스서 사망

강도 용의자 경찰에 총격 18일 저녁 귀넷카운티 노크로스에서 수배 남성이 귀넷 카운티 경찰과 대치끝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이 남성은 홀카운티에서 발부된 영장의 용의자였고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메디케이드 확장 “좋은 정책 아니다”일부 공화당원 찬성에도 '확장 반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 다른 40개 주처럼 조지아도이에 합류해야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대니얼 대 김은 미 정보요원 역할김태희·박해수도 캐스팅배우 김지훈/빅픽처이앤티 제공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김지훈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3년간 인플레이션 19% 증가식료품 가격 21% 상승자동차 보험료 22% 증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과 고공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월평균 생활비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장학생 신청 마감 6월 30일19일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 낙영)은 지난 18일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회장 심 영례)에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후원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로스앤젤레스 1위, 마이애미 2위거북이, 거미, 굴 등 특이 품목도 애틀랜타가 우버 물건 분실률 조사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버가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대상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인플레 완화 실감 못해”식품·주거·보험 등 급등급여 정체에‘긴축 소비’ 연방정부는 인플레이션 증가세가 코로나19 사태 직후에 비해서는 완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체감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일산병원 신성재 교수 "액상과당 과다 섭취가 주 원인" <사진=Shutterstock>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여겨졌던 당뇨병 환자가 20대 청년층에서 급증해 식생활 개선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몸부림치다 떨어진 곰 다쳐…보호센터 옮겨져곰 들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노스캐롤라이나 야생동물 자원 위원회 vimeo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한 무리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각국 중앙은행들도 골치주거·원자재 가격 강세가높은 인플레 지표에 영향일각선 금리 상승 전망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