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장발장인가? 귀넷에서 현금 대신 피자를 강탈해 달아난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이 절도범을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데큘라에 있는 리버사이드 피자 가게 앞에서 일어났다.
한 남성이 80달러를 지불하고 피자 10판을 들고 나와 자신의 차로 걸어 가는 순간 한 흑인 남성이 하얀색 닷지 챌린저 승용차에서 갑자기 내리더니 피자를 뻬앗아 역시 같은 차를 타고 도주했다.
피해자는 이 사고로 자신의 피자 중 여러 개를 바닥에 떨어 뜨렸지만 신체적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회색 지퍼 스웨터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이 남성을 공개수배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