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다 들켜 집주인과 총격전
3명 중 1명 사망...집주인도 부상
귀넷의 한 주택에 침입한 강도 일당 중 한 명이 집 주인과 총격전 끝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8일 새벽 3시께로 귀넷 경찰에 따르면 이 시각 플레즌트힐 로드 인근 로렌스빌 케인브리지 드라이브의 한 주택에 3명의 강도가 침입했다.
당시 잠자다가 뒷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일어난 집주인 남성은 3명의 강도가 들어 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총을 꺼내 쐈고 이어 강도들과 집주인과의 총격전이 벌어졌다.
결국 집 주인은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강도들은 집 밖으로 나가 이들 중 2명은 차를 타고 도주했다.
강도 일당 중 나머지 1명은 나중에 이웃집 마당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집 주인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정확한 상태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사고 주택과 인근 지역에서 추가적인 증거물 확보를 위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사건제보도 받고 있다.
404-577-8477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