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카운티 구치소 수감자가 12일 오전 구치소 마당에서 작업 중 구역을 벗어나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게인스빌에 주소를 둔 데이빗 대니얼 모건(37)은 이날 오전 8시50분-9시경 작업할당 구역을 걸어나가 그를 기다리고 있던 한 운전자가 탑승한 SUV 차량에 탑승해 탈옥했다. 그가 타고 달아난 차량은 조지아 번호판 RVQ8587을 단 2006년형 은색 쉐비 트레일블레이저이다.
누가 차량을 운전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모건은 지난 1월9일부터 비폭력 절도 혐의로 수감돼 있었다.
모건은 5피8인치 키에 160파운드 정도의 몸무게, 앞쪽이 회색인 갈색 머리카락, 그리고 갈색 눈을 지녔다. 그는 구치소를 떠날 때 푸른색 수감자 점프수트를 입고 있었다.
당국은 모건 혹은 도주 차량을 발견 즉시 911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