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시 메르세데스-벤츠 스터디움이 최소 3월까지 풀턴카운티 주민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티브 캐논 AMB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풀턴 보건국과 협력해 백신 접종장소로 구장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제는 커뮤니티 주민들을 위해 옳은 일을 해야할 때이며 가능한한 오랬동안 접종장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 보건부는 최근 백신 접종 속도를 내기 위해 대형 접종 장소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벤츠 구장은 코로나19 검사소로도 사용됐었다.
지난 4일부터 의료종사자와 요양시설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한 조지아주는 지난 11일부터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곧 나이에 상관없이 기저질환자들에게도 백신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