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베테랑스 에듀

〈플로리다〉 플로리다, 8월 이후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발생

플로리다 | | 2020-10-20 18:18:32

플로리다,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플로리다 보건국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707 명이라고 밝혔다. 주 당국의 일일 업데이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플로리다의 확진자수는 756,727 명이다. 확진자 중 747,183 명은 플로리다 거주민, 9,544 명은 주에 거주하는 플로리다 비 거주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의 누적사망자수는 16,021 명으로 주말 동안 54 명이 증가했으며, 201 명의 비 거주민들이 사망했다. 구체적으로 포크카운티는 3 명의 사망자를, 시트러스, 헤르난도, 하이랜즈, 힐스보로, 피넬라스, 섬터는 각 1 명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코로나19 회복 환자수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플로리다의 입원자수는 2,049 명, 누적 입원자수는 47,125 명이다. 또 항체검사자수는 5,746,529 명으로, 이는 플로리다주 전체 인구의 26.8%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규 확진자수는 9월 감소세에 접어들었으나, 곧 증가하기 시작했다. 17일 보고된 4,044의 양성 사례는 8월 2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바이러스 양성률은 올해 여름 정점에서 감소해 최근 2개월 동안 10% 미만으로 유지됐으며, 18일은 4.86%였다.

 

사망자수 또한 8월의 감소세가 9월까지 이어졌다. 한편 플로리다 보건국은 데이터의 심각한 지연(Significant Delays)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 최영백 기자

<플로리다> 플로리다, 8월 이후 코로나19 최다 확진자 발생
위부터 플로리다 신규 확진자수, 사망자수 <사진=Fox13New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DHD 치료제, 환자의 입원·자살 위험 줄여준다"
"ADHD 치료제, 환자의 입원·자살 위험 줄여준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환자에 대한 치료제 투여가 정신장애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한 입원 또는 자살 위험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DHD는

손석구 주연, ‘댓글부대’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손석구 주연, ‘댓글부대’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영화‘댓글부대’/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27일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댓글부대’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기아, 뉴욕오토쇼서 K4 세계 첫 공개…"조지아공장서 EV9 생산"

준중형 세단 신모델…EV9·텔루라이드·카니발 등 21대 전시 기아 K4[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의 신모델인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온난화에 시간도 오락가락…"극지방 얼음 녹아 자전 느려져"

"빨라지던 자전에 제동…1초 빼는 '음의 윤초' 3년간 미뤄야"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극지방의 얼음이 지구 자전의 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시간 측정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현대차, 뉴욕오토쇼 참가…'더 뉴 투싼' 북미시장에 첫 소개

픽업트럭 '2025 싼타크루즈'도 첫 공개…제네시스도 별도전시장 운영 현대차 '더 뉴 투싼'[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브랜드 평가 1위

브랜드 가치 조사 상위권   한국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의 BSTI(BrandStock Top Index)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BS

미국 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

퓨리서치, 센서스 분석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의 10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종별로 한인도 같은 수준의 빈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

영주권 사기 미주한인 자매 ‘중형’

한국서 의사·교수 사칭 한국에서 의사를 사칭하며 영주권 취득을 알선한다는 명목 등으로 40억대 사기행각을 벌인 미주 한인 여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구형됐다.한국 검찰은 27일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자궁암 예방 HPV 바이러스 백신 남성도 맞을 필요

두경부암·항문암·음경암 등 남녀 모두에 암 유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ㆍ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HPV는 자궁경부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차량 무역처리 1위…“공급망 단기 혼란 불가피”

볼티모어 교량사고 후폭풍   지난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앞에서 컨테이너선 ‘달리(Dali)’호가 1.6마일(약 4.2㎞) 길이의 철교와 충돌한 가운데 공급망 혼선 등 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