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MIT ‘세계 최우수 대학’

미국뉴스 | 교육 | 2020-06-11 11:11:45

MIT,최우수,대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영국의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10일 발표한 ‘2021 세계 최우수 대학 랭킹’에서 미국의 주요 명문대학들인 MIT와 스탠포드, 하버드가 지난해에 이어 탑3에 올랐다.

QS는 2004년부터 매년 공신력있는 세계 최우수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고 있는 대학 순위로 종합적인 학문, 전공별 데이터와 대학 실적, 학술 관계자, 국제 고용주 설문조사 및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는데 총 1,000개의 대학들이 올라 있다.

올해 전 세계 최우수 대학 탑10에는 1~3위인 MIT, 스탠포드, 하버드에 이어 칼텍이 4위에 올랐고, 옥스포드대(영국)가 5위에 자리했다. 이어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스위스). 케임브리지대(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영국), 시카고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영국)의 순으로 6~10위가 형성됐다.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프린스턴이 12위, 유펜(펜실베니아)이 16위, 예일 17위, 코넬 18위, 컬럼비아가 19위에 각각 랭크됐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고 역시 싱가포르의 난양기술대가 13위, 중국의 칭화대가 15위에 올랐다.

미국내 공립대학으로는 미시간 주립대(앤아버)가 전체 21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UC 가운데는 버클리가 30위, UCLA가 36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세계 순위로는 37위(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9위)로 가장 높았으며, 카이스트가 세계 39위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고려대가 69위, 연세대의 경우 100위권 밖에 있다가 상위 순위 85위로 진입했다.

 

MIT ‘세계 최우수 대학’
MIT ‘세계 최우수 대학’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메디케이드 확장 “좋은 정책 아니다”일부 공화당원 찬성에도 '확장 반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 다른 40개 주처럼 조지아도이에 합류해야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대니얼 대 김은 미 정보요원 역할김태희·박해수도 캐스팅배우 김지훈/빅픽처이앤티 제공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김지훈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3년간 인플레이션 19% 증가식료품 가격 21% 상승자동차 보험료 22% 증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과 고공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월평균 생활비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장학생 신청 마감 6월 30일19일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 낙영)은 지난 18일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회장 심 영례)에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후원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로스앤젤레스 1위, 마이애미 2위거북이, 거미, 굴 등 특이 품목도 애틀랜타가 우버 물건 분실률 조사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버가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대상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인플레 완화 실감 못해”식품·주거·보험 등 급등급여 정체에‘긴축 소비’ 연방정부는 인플레이션 증가세가 코로나19 사태 직후에 비해서는 완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체감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일산병원 신성재 교수 "액상과당 과다 섭취가 주 원인" <사진=Shutterstock>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여겨졌던 당뇨병 환자가 20대 청년층에서 급증해 식생활 개선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몸부림치다 떨어진 곰 다쳐…보호센터 옮겨져곰 들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노스캐롤라이나 야생동물 자원 위원회 vimeo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한 무리의 사람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각국 중앙은행들도 골치주거·원자재 가격 강세가높은 인플레 지표에 영향일각선 금리 상승 전망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전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재외동포정책실무위5대 정책목표 논의총 89개 세부과제도 18일 재외동포 정책실무위원회 회의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관련 정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