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평범하게 생긴 나무

2019.12.04 18:16

조권우 조회 수:891

홍옥, 드래곤들 사이에서는 드래곤의 눈물이라고도 불리는 보석이다.

드래곤의 기운이 남아있어 어떠한 병을 낫게 할 수 있으며 마나를 사용하는 자라면 자신의 능력을 세 단계 이상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신비한 보석이다. 하지만 구하기가 어려운데다. 블랙 드래곤에게서만 나온다는 희귀한 보석이다. 또한, 드래곤의 수명이 길어 직접 이 보석을 본 사람은 없다고 전해진다. 다만 전설로만 전해지는 보석일 뿐이다. 


아이템의 설명을 끝까지 읽은 나는 마음 한구석이 약간 찡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몸이 힘들었기에 곧 생각을 지우고 드래곤 레어 앞 입구 절벽에 걸터앉았다. 


한참을 쉬고 난후 나는 드래곤의 레어 안속에 있는 보석들과 수집해놓은 듯한 검들을 아이템 창이 아닌 아공간 속으로 꾸역꾸역 집어넣었다. 혹시라도 현실로 가지고 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보석을 한참 챙기고 있었을까 나의 귓전을 때리는 기계적인 소리와 함께 나의 몸은 빛에 휩싸여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생각지 못한 이벤트


한창 드래곤의 레어에서 레어 급 아이템 몇 개와 보석을 챙기고 있던 나의 몸에서 빛이 방출되기 시작하더니 발밑에서는 알 수 없는 마법진이 생성되기 시작했다. 단순한 마법진이라면 좋으련만 새하얀 마법진의 문양을 보니 소환 진이었다. 


한참이 지나고 마법진이 완성이 되자 나의 몸과 마찬가지로 마법진에서도 빛이 뿜어지기 시작했다. 너무 밝은 빛이 뿜어져 나와 나의 눈을 덮치기 시작할 때 쯤 나의 몸은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공간과 공간을 뛰어 넘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또한 속까지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텔레포트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느낌이 들기 시작 할 때 쯤 나의 몸은 레어가 아닌 전사의 도시 앞에 있는 탑 근처에 서있었다. 나만의 현상이 아닌 듯 여기저기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사람들이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고 빛이 터져 나오며 나타나는 사람들이 생겨  나기 시작했다. 


한참이 지난 후 더 이상 나타날 사람들이 없는지 바닥의 소환마법 진 들이 사라져 버렸다. 갑자기 전사의 탑 중간 부분에 거대한 스크린이 생기더니 그곳에서 예쁘장한 여자의 얼굴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GM샤인 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갑작스런 소환에 많이 당황스럽게 생각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의 시선이 주위를 한 차례 쭈욱 둘러보더니 작은 입술이 열리기 시작했다. 맑고 은은한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 한 뒤 중요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역시 첫마디는 갑작스런 이 현상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죽음의 숲에서 몬스터들이 방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가 죽음의 숲에 살고 있던 블랙 드래곤인 케이데리안의 지배를 벗어난 몬스터들이 주위의 도시곳곳으로 흩어져 각 도시를 향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운영자들 측에서도 예상 밖의 일이기에 많이 당황스럽지만 이렇게 이벤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는 몬스터들로 부터 각 도시를 지키는 것입니다. 퀘스트 성공 시 기본적인 보상으로 전유저들의 레벨을 5상승 특별 보상으로는 몬스터를 많이 죽인 유저에게 각 직업별 무기 중 자신에 맞는 유니크급의 무기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실패 시 패널 티는 1주일간의 몬스터들의 능력이 상승 하는 것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무운을 빕니다.”


긴 설명이 끝나자, 퀘스트 창에서 퀘스트가 생성되기 시작했다. 퀘스트를 읽은 유저들은 각자 파티를 이루거나 포션과 무기를 정검 하기 시작했다. 물론 나는 파티를 할 생각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잡화점에 들러 여러 개의 포션과 너덜너덜해진 로브를 수선하기 위해 잠시 그 옷을 맞기고 대신할 간단한 검은색계통의 로브 하나를 구입했다. 그리고 레어에 있던 레어 급의 평범하게 생긴 나무 스태프 하나를 들고 성벽위로가 서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운영자의 말처럼 20분가량을 기달 린 끝에 초원 끝에서부터 먼지구름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얼마나 많은지 지면까지 진동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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