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입학전형 SAT·ACT 제외
UC가 결국 오는 2024년까지 UCLA와 UC 버클리를 포함한 모든 UC 캠퍼스의 대입 사정요건에서 SAT 및 ACT 시험을 완전히 배제시키기로 결정했다.미국 내에서 신입생 지원자수가 가장 많은 최대 주립대학 시스템인 UC가 이들 대입 표준시험을 입학사정에서 완전히 제외키로 결정함에 따라 다른 대학들에도 영향을 미쳐 향후 미국 대학입시 판도가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UC 이사회는 21일 화상회의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재닛 나폴리타노 UC 총괄총장이 제출한 이같은 내용의 입학사정 요건 변경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앞으로 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