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 부호자산 $1,340억 증발
베조스만 152억달러 줄어 ‘검은 금요일’로 불릴 정도로 뉴욕증시 지수가 하락했던 지난 2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를 비롯해 세계 최고 갑부들의 자산 평가 가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하루 베조스의 순자산 평가가치가 152억달러 줄어든 것을 비롯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속한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자산가치가 총 1,340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상으로 세계 2위 부자인 베조스의 순자산은 하루 만에 152억달러 줄어들면서 1,910억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