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중고교서 14세 학생이 총격…1명 사망·2명 부상
희생자는 고등학생…경찰 "범행 동기 등 조사 중" 루이지애나주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13일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헬레나 패리시 카운티 보안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그린즈버그시에 있는 공립학교 '세인트 헬레나 칼리지 앤드 커리어 아카데미' 캠퍼스 내에서 총격이 벌어졌다.이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10대 청소년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이름과 나이 등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