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폰, 100배 가격에 팔렸다
2007년 나온‘미개봉’제품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이 경매에서 원가격보다 100배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경매업체 LCG 옥션은 포장도 뜯지 않은 1세대 아이폰(사진·연합)이 6만3,356달러에 낙찰됐다고 20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난 2일 시작한 이 아이폰의 경매에서 최저 입찰가는 2,500달러였다. 당초 현지 매체들은 5만 달러 수준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19일 마감한 최고 입찰가는 이보다 1만3,000달러가 더 높았다. 1세대 아이폰이 처음 출시될 당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