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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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can Prize 2024 콩쿨'에서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등을 차지했다. 'The American Prize'는 미국 최고의 연주자, 연주 단체, 작곡가, 지휘자 등을 선발하기 위해 2010년에 조직된 미국내 가장 종합적인 클래식 예술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박 박사는 조지아대학교 박사 과정 중 조지아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Unive

생활·문화 |박평강 지휘자,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행 독감은 연간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특히 계절성 감영병으로는 주로 10월에서 4월까지 유행한다. 연구에 따르면, 약물치료 외에 자연방법을 통해서도 인후통은 완화될 수 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꿀을 먹는 것이다. 꿀은 인후염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기침 억제제로 알려진 덱스트로메토르판만큼 기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꿀의

라이프·푸드 |인후통, 자연방법 |

운동할 때 체중보단, 근육량·체지방 신경 써야… 치매 위험 감소

근육량 1㎏ 늘면 여성 치매 위험 41% 감소 몸 안의 근육량이 증가할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체지방이 늘어날수록 치매 위험도 증가했다.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쪽으로 체성분을 관리하면 노년기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뜻이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몸 안의 사지근육량이 1㎏ 증가하면 남성의 경우 치매 위험이 30%, 여성은 4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사지 근육량은 팔과 다리 등에 있는 근육량으로 움직임과 관

라이프·푸드 |운동할 때 체중보단, 근육량·체지방 신경 써야 |

하루 5시간 이상 TV 보면 치매 위험 높아진다

중·노년 13년간 추적 관찰 중·노년층 47만 명을 1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장시간의 텔레비전(TV) 시청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중국 톈진의과대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9세에서 72세 사이 성인 47만3,184명의 자료를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중 4만여 명이 뇌 영상 촬영 자료를 남겼고 최초 등록 시점(2006~2010)에 뇌 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 대상자들은 하루 평균 2.7시간 동안 TV를 봤다. 이들을 지켜본 13년간 치

라이프·푸드 |하루 5시간 이상 TV 보면, 치매 위험 높아진다 |

파킨슨병 위험을 줄이려면…‘유산소 운동’해야

테니스·자전거·수영·조깅 등 중~고강도로신경퇴행 방지… 주 1시간 이상으로 효과후각 상실·변비·졸음 등 전조 증상 주의 <사진=Shutterstock>  파킨슨병이 어떻게 발병하는지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한 가지 생활습관 변화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 파킨슨병은 전 세계적으로 8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발생률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많은 국가에서 파킨슨병 유병률이 2005년의 두 배가 될 것이다.

라이프·푸드 |파킨슨병, 위험 줄이려면,유산소 운동 |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Georgia Southern University - 조지아주 공립대학의 숨은 강자

1. 서론Georgia Southern University는 조지아주에서 네 번째로 좋은 공립대학으로, usnews.com 2024년 기준, 미전국 342위 이며,  Statesboro를 메인 캠퍼스로 하여 Armstrong과 Liberty 캠퍼스를 포함한 3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2,353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인 이 대학은 특히 간호학, 공학, 경영학 분야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매우 합리적인 학비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2. 입학 통계 및 지원

교육 |교육칼럼, Andy Lee,스와니 엘리트 학원, Georgia Southern University |

기후변화 경제손실 2조달러… 금융위기 맞먹어

국제상업회의소 보고서 발간미국만 10년간 9,347억달러전 세계 16억명 피해 영향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 주목 지난 10년간 기후 변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2조달러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CNN 방송, 악시오스 등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상업회의소(ICC)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발생한 기후 변화와 연관된 이상 기후 현상 4,000여건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 및 생산성 저하 규모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글로

경제 |기후변화, 경제손실, 2조달러 |

치명적 사고위험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 모두 보수

GDOT, 2년간 1400여개 보수 완료 조지아 교통관리국(GDOT)이 주 전역에 걸쳐 설치됐던 소위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은 끝 부분 방향이 잘못 설치됐거나 서로 다른 제조사 부품으로 조립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가드레일을 말한다.GDOT는 지난 2022년부터 주 전역 도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1,400여개 이상의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 보수 혹은 교체작업을 마쳤다고 11일 발표했다.2020년  75번 고속도로에서 잘못 설치된 가드레일이 캐시와 마크 알론조 부

사회 |프랑켄슈타인, 가드레일, 보수, GDOT |

추방 위협하며 성관계 요구·돈 갈취…한인 CBP요원 체포

괌 국제공항 근무하며한국인 여성 관광객에 연방 이민당국 요원으로 근무하는 한인이 공항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객에게 입국심사를 도와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하다 체포됐다. 이 대원은 또 한국인 여행객이 많은 현금을 소지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이를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괌 경찰청의 보도자료와 법원문서에 따르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의 34세 김모씨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한국인 여행객에게 금품을 갈취하고 성관계를 요구하다 체포됐다고 7일 퍼시픽데일리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괌 국제공항에

사회 |추방 위협,성관계 요구·돈 갈취,한인 CBP요원, 체포 |

총격위협 알린 중학생에 퇴학 조치

학교측 “학교에 혼란 야기”변호인 “너무 가혹한 조치” 우연히 총격위협 영상을 보고 친구들에게 등교하지 말 것을 종용한 중학생에게 퇴학조치가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찬반 논쟁이 뜨겁다.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이틀 뒤인 지난 9월 6일 캅 카운티 캠벨 중학교에 재학 중인 G.D(13)라는 약자 이름의 학생은 캅 카운티 여러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총격 위협 영상을 보게 됐다. 그 중에는 자신이 전학 오기 전 다녔던 학교도 포함됐다. G.D는 평소 자폐증세를 앓고 있었다.G.D는 즉각 해당학교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과

교육 |총격위협, 캡벨중학교, 자폐증, 퇴학, 동영상, 캅 카운티 교육청 |

매트리스 25만개 ‘한국산’ 위조 덜미

미국 아마존서 판매 중국·베트남산 매트리스를 한국산으로 위조해 미국에 수출한 일당이 한국 세관에 덜미를 잡혔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관세법·대외무역법 등 위반 혐의로 수입·가공·수출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74억원 상당의 중국·베트남산 매트리스 24만7,753개를 한국산으로 위조해 511회에 걸쳐 미국으로 수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중국·베트남산 제품에 부과되는 반덤핑 관세를 피하기 위해 원산지 라벨을 ‘한국산’으로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매트리스,한국산 위조 덜미 |

간단한 식습관 변경으로 대장암 위험 줄일 수 있어

설탕 들어간 탄산음료 대신 스파클링 워터로가공육 대신 생선… 술 대신 무알코올 칵테일식이섬유 풍부 통곡물 섭취시 대장암 위험 17%↓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이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암을 발병하는 이유 중에는 유전, 환경, 어린 시절의 노출 등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영역도 있다.하버드 의대 강사로 워싱턴포스트에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칼럼을 쓰고 있는 트리샤

라이프·푸드 |간단한 식습관 변경,대장암 위험 줄일 수 있어 |

40대 이하 ‘젊은’ 대장암, 한국인이 세계 1위

육류·가공식품 과다 섭취 한국의 20~40대 ‘젊은’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12.9명으로 세계 1위다.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다. 2022년 국제 학술지 ‘랜싯 소화기 & 간 연구’에 발표된 콜로라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42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젊은 대장암 증가는 육류와 가공식품 섭취가 급격히 늘고, 비만 인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젊은이라도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0% 이상 커진다. UC 샌디에고) 의대 연구팀이 최근 ‘미국

라이프·푸드 |젊은 대장암, 한국인이 세계 1위 |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귀넷 등 주 전역 최소 12곳서 FBI “배후에 러시아 가능성” 47대  대통령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5일 전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에서는 다수의 투표소에서 폭탄 위협 신고가 접수돼 긴급대피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경찰과 주정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최초 폭탄 위협이 일어난 곳은  사우스 풀턴 지역 5개 투표소. 오전 9시께부터 잇달아  펠드우드 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됐다.경찰은 즉시 신속대응팀과 폭발물 처리반을 현장에 투입해 조사에 나섰지만 특이점은

정치 |조지아 투표, 2024 대선, 폭탄위협, FBI, 러시아 |

[삶과 생각] 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GASF)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31일 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박선근 이사장)은 제2회 장학생 모집과 선발에 관한 기자회견을 했다. 선발신청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4월 18일까지 대학입학을 앞둔 동남부 한인연합회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혈통에 고등학교 졸업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비한인사회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 학생들로 선정된 장학생 5명에게는 1만불씩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번부터 장학생 선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미국에서 공인된 각 봉사단체에서 300시간 이상 활동한 학생을 우선

외부 칼럼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위대한 미국인 장학재단 |

기아,'캠핑 최적' 콘셉트카 EV9어드벤처·PV5위켄더 공개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 참가기아가 공개한 EV9 어드벤처 콘셉트(오른쪽)와 PV5 위켄더 콘셉트(왼쪽)[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기아가 5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에서 콘셉트카 'EV9 ADVNTR'(이하 EV9 어드벤처)와 'PV5 WKNDR'(이하 PV5 위켄더)를 공개했다.두 차량은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기존의 EV9과 PV5를 기반으로 야외(아웃도어) 활동에 맞춤형으로 개발한 콘셉트 모델이다.전기차인

경제 |기아,캠핑 최적 콘셉트카,EV9어드벤처·PV5위켄더 |

삼성 스마트폰 1위 지켰지만… 중국·애플 거센 추격

■글로벌 ‘양강구도’ 위협3분기 삼성 점유율 19%로 1%P↓애플도 1년전과 같은 16% 유지'샤오미·비보·오포' 32%로 뛰어  샤오미·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거센 공세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이뤄온 삼성전자와 애플의 입지가 예전같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 점유율이 소폭 하락 하거나 횡보하는 수준에 그친 반면 샤오미·비보·오포 등 중국 빅3 제조사의 합산 점유율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저가형 스마트폰은 물론 폴더블폰 등과 같은 프리미엄폰 폼팩터(형태)를 다

경제 |삼성 스마트폰,중국·애플 거센 추격 |

〈애틀랜타 투표상황 실시간 문자 중계〉 귀넷 투표소에도 폭탄 위협 신고

투표자 70만명 넘어 오후 5시 8분: 투표자수 80만 넘어.  라펜스퍼거 장관 최종 투표자수 110만명,  누적 투표자수 520만명 예상. 오후 3시:연빙수사국(FBI)은 조지아를 포함 전국 여러 투표소에서 폭탄위협 접수. 그러나 조사 결과 실제 위협은 없었음. 폭탄 위협은 러시아발로 추정.오후 2시 40분: 주 전역서 모두 12개 투표소 투표시간 30분 연장 결정. 이유는 허위 폭탄 위협 신고 등 다양. 귀넷 2곳 풀턴 2곳 포함. 구체적 투표소 위치는곧 공개 예정.오후 2시 36분: 오후 2시 30분 현재 투표자수가 7

정치 |2024대선 투표. 조지아, 애틀랜타 , 투표 |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미래 여성 리더를 위한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오늘은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Spelman College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서론Spelman College는 1881년 설립된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학으로, US News 리버럴 아츠 칼리지 랭킹 40위(2024년 기준)에 랭크된 명문 대학입니다. "A Choice to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 변화를 주도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특히 STEM 분야에서 흑인 여성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로, 전체 졸업생의 약 26%가 STEM 전공자

교육 |교육칼럼, Andy Lee,스와니 엘리트 학원,리버럴 아츠 칼리지 |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4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홍 목사,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자!"김은수 목사 권면, 서삼정 목사 축사 전해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제4대 담임으로 홍종수 목사를 세우는 위임예배가 PCA 장로교단 소속 한인동남부 노회 위임국주관으로 교단헌법(BCO)에 따라 본당에서 3일 열렸다.이날 위임예배는 PCA 한인동남부 노회의장이며, 아틀란타 밀알 선교단 단장 최재휴 목사의 사회로 이석주 장로의 기도, 이재룡 목사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소서’를 주제로 한 말씀, 위임목사 및 교인들에게 서약과 선포, 김은수 목사의 권면, 서삼정 목사의 축사 및 축복, 홍

종교 |제일장로교회, 홍종수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