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 마약 범죄의 온상’
마약 밀반입 한인 등 한국서 줄줄이 체포 미국이 한국에서 적발되는 마약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최근에도 미국서 여행용 가방에 숨긴 8억원 상당의 마약을 대량 밀반입한 40대가 기소되는 등 미국에서 한국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하다 적발되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내 다수의 주들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상황에서 미주 한인이 마리화나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한국에서 소지·배포하다가 적발돼 실형 위기에 처하는 사건도 발생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3일 한국 인천지방검찰청은 라스베가스에서 필로폰, 케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