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변이, 하수는 알고있다… 하수 감시시스템 도입
검사로 확진자 파악 4∼6일 전 하수서 양성 판정…변이도 조기검출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양상과 변이 등을 추적하기 위해 생활하수를 감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CDC는 이날 코로나19 데이터 추적 시스템에 미국의 지역사회 수백 곳에서 벌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감퇴 양상과 변이의 출현 여부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하수 데이터를 추가한다고 밝혔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이 보도했다.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배설물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