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니어스시 전 주민 긴급 대피령
29일 화학공장 화재 유독물질 연기 확산1만7,000여명 대피∙∙∙10만여명 외출금지귀넷∙디캡 피해확산∙∙∙학생 야외활동 금지 일요일인 29일 락데일 카운티 커니어스시에 있는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만 7,00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화재는 당일 진압됐지만 유독물질이 포함된 심한 연기로 인해 당국은 카운티 전체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연기는 월요일인 30일까지 사라지지 않아 인근 고속도로가 폐쇄되기도 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락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