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몰랐던' 스위프트 팬, 콘서트장서 진통 후 병원서 출산
브라질 20대 산모와 딸 모두 건강…"나중에 아이와 함께 공연 갈 것" 지난 주말 테일러 스위프트 리우데자네이루 콘서트장에 설치된 홍보물[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신한 줄 모른 채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장을 찾았다가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에 실려 간 브라질 20대가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현지 매체인 G1이 24일 보도했다.마리아 에두아르다(24)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19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을 위해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