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기능을 유지해야 젊음도 지킬 수 있다
청력 저하, 치매 위험 두 배 높이는 위험인자서서히 진행되는 시력 저하, 주기적 검진 필요 나이가 들수록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지고 시력과 청력, 후각 역시 노화로 인한 변화를 겪게 된다. 최근 스마트폰과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다 보니 이전보다 젊은 나이에도 노안과 난청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잘 보이던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게 되면‘내가 벌써 노안이 왔나’ 싶어 당황스럽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신체의 감각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노년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까.<사진=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