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이 위협' 허위 신고 후 해고 뉴욕 여성, 전 직장에 패소
"특권층 백인 이미지 씌었다"며 피해보상 요구에 법원 "이미 알려진 내용" 흑인 남성에게 반려견 목줄에 대한 지적을 받자 경찰에 허위 신고한 에이미 쿠퍼[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뉴욕에서 반려견 목줄을 채워달라고 요청한 흑인 남성을 허위 신고해 물의를 일으킨 뒤 직장에서 해고된 백인 여성이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에서 패소했다.뉴욕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맨해튼 연방법원이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에이미 쿠퍼(42)가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을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