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 자녀 명문 사립대 입시 유리”
SAT 점수 같을 경우도 소득 상위 0.1% 출신 합격 가능성 2배 높아 부잣집 자녀일수록 명문 사립대 입학에 유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입학센터 모습. [로이터]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명문대학 입시에서 부유층 가정 수험생이 평범한 가정 출신보다 우대를 받는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라지 체티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팀이 미국 명문대 입시 결과를 추적한 결과 SAT 점수가 동일할 경우에도 경제력 상위 1% 가정의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