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임대료 인상률 전국서 세번째 높아
새해 들어서도 남가주 지역의 비싼 주거비로 인해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에서 애틀랜타가 세 번째로 높은 렌트비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 샌디스프링과 로즈웰 주민들은 지난해 5.4%의 렌트비가 인상돼 5.5%의 렌트비가 인상된 LA와 오렌지카운티에 이어 미국 내 세 번째로 높은 렌트비 인상을 겪었다고 OC 레지스터가 15일 보도했다.이번 집계는 노동통계국이 미 전역 23개의 주요 대도시 지역을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