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일반인 투어 제한적 재개…전면 중단 2년만에
백악관도 내달 15일부터 일반인에 개방 예정 의회가 28일부터 일반인들의 의회 투어를 제한적으로 재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일반인들의 의회 투어를 전면 중단한 지 2년만이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의회 투어는 현재로선 사전에 신청해 등록하고, 상하원 의원이나 의원 보좌진들이 인솔하는 학생단체나 15인 이하 단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각 의원실이 단체 투어를 안내할 수 있는 것도 매주 한 차례로 제한된다. 의회 측은 새로 재개한 의회 투어를 면밀히 모니터해서 필요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