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청소년' 자살 크게 늘었다
■ 자살 시도·충동 급증 교통사고 만큼 사망위험 커방학엔 뚝… 학교생활과 밀접입원 정신치료 필요‘하숙생’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왜 태어났는지 몰라” 말하면묵과말고 심각히 받아들여야 일시적 호전돼도 예의주시를연구의 제1저자인 밴더빌트의 어린이병원 소아과 교수 몬로 카렐 주니어는 “지난 10여년동안 전국적으로 자살 충동이나 시도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오거나 병원에 입원하는 어린이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말하고 “실제로 연구기간 동안 응급실과 병원에서 자살 관련 진단을 받는 비율이 2008년 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