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진보'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부통령 후보로 공식 발표
월즈 "해리스와 함께하게 된 것 평생의 영광…올인하겠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6일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팀 월즈에게 내 러닝메이트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고 밝혔다.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주지사이자, (풋볼) 코치, 교사, 퇴역군인으로서 그는 그의 가족과 같은 '노동자 가정'을 위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면서 "그가 우리 팀이 된 것은 위대한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