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수리남’K콘텐츠, 넷플릭스 실적 구원했다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주당순이익 45% 상회…구독자 241만 명 증가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3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배경에는 ‘K콘텐츠의 힘‘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넷플릭스는 장후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79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였던 78억3,700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월가의 전망치였던 2.13달러를 45% 웃돈 3.10달러를 기록했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