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포위망, 석유 증산…바이든 ‘3개의 노림수’
취임 후 이스라엘·사우디 첫 방문“이란은 핵무기 가질 수 없다” 강조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 인근‘아이언돔’(저고도 방공망) 운용 기지를 둘러보며 이스라엘의 야이르 라피드(오른쪽) 임시 총리, 베니 간츠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취임 후 첫 방문이다. 15일부터는 팔레스타인과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도 찾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중동 방문 목적은 이란 압박과 중동 평화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