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불법입국자 분산 논란 확대
워싱턴 DC·뉴욕 대거 이송, 대상 지역 시카고로 확대 텍사스 지역에서 체포된 불법입국 이민자들이 뉴욕행 버스에 태워지고 있다. [로이터]텍사스주의 불법 이민자 분산 조치 대상 지역이 워싱턴 DC·뉴욕에 이어 시카고로 확대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카고 지역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중남미에서 미국 국경을 넘어와 텍사스주 구금센터에서 생활하던 불법 입국자 95명이 지난 1일 2대의 버스와 항공편으로 시카고에 도착했다. 이들은 시카고 중앙역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이민자 보호단체 및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