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장애 휠체어 마라토너, 부친따라 하늘로
‘보스턴마라톤 아이콘’ 릭 호이트 61세로 별세지난 2013년 4월 15일 휠체어에 탄 릭 호이트가 아버지 딕 호이트(가운데 왼쪽)와 함께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달리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릭 호이트는 2년 전 작고한 아버지를 따라 호흡기 합병증으로 22일 세상을 떠났다.<연합뉴스>전신마비 장애를 가졌지만 휠체어를 밀어주는 아버지와 함께 마라톤에 도전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 릭 호이트가 61세로 세상을 떠났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호이트가 2년 전 작고한 부친을 따라 호흡기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