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 여성 무장강도 벌이다 체포
불법 총기 13정 압수용의자 이수현(왼쪽)씨와 마이클 본드.20대 한인 여성이 남성 공범과 함께 권총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이 용의자의 집을 수색한 결과 집에서는 도난 신고된 총기들을 포함해 무려 13정의 권총과 다량의 마약이 쏟아져 나왔다.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무장강도 등 혐의로 올해 26세의 이수현씨와 공범 마이클 본드(33)를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강도 행각은 지난달 1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찰은 새벽 3시45분께 버지니아주 비엔나 지역 올드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