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재추진
8일 경합주 위스콘신 방문시 발표… “실행시 최대 수백만명 혜택”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을 재추진한다.바이든 대통령은 8일 대선 경합주인 위스콘신주 방문시 이같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이 5일 보도했다.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간 소득이 12만5천달러(부부 합산 25만달러) 미만인 경우 최대 2만달러까지 학자금 채무를 면제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4천300만명이 이 정책의 혜택을 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