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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폐쇄, 주차 불허법원 앞 경비 강화 풀턴 검찰에 의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면서 만약의 소요 사태를 대비해 기소를 앞둔 풀턴 대법원의 인근 도로가 폐쇄하고 경비를 강화하는 조치가 시작됐다.다음 주 월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법원 주변의 여러 도로가 폐쇄될 계획이며, 법원과 주변 시설에 대한 경비가 대폭 강화된다. 8월 7일부터 월요일부터 폐쇄되는 도로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드라이브와 Mitchell Road 사이의 Pryor Street가 폐쇄된다. 해당 도로에는 보행자는 접근할 수 있지만
불법 기밀 반출 등 혐의로 기소돼 13일 연방법원 출석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사건 외에도 다른 형사 사건에 연루돼 있다.차기 대선 가도에서 '사법 리스크'가 여전히 대기 중인 셈이다.유명 패션 칼럼니스트 출신 E. 진 캐럴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 관련 민사소송 1심에서 이미 패소한 가운데 또 다른 민사소송도 줄줄이 걸려 있어 향후 재판 결과가 주목된다. ◇ 2020년 대선 조지아주 개표 개입 의혹 사건…기소 임박 관측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전 대통
트럼프 기소 임박… 강성 지지층 시위 ‘긴장 고조’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포르노 배우와 과거 성관계 사실을 숨기기 위해 회삿돈으로 합의금을 지급한 뒤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만간 기소될 전망인 가운데 트럼프 강성 지지자들의 시위가 뉴욕과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앞에서 벌어져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자신이 곧 검찰에 체포될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시위하라”고 선동하기도 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마라라고 별장 앞에서 성조기와 트럼프 지지 깃발 등을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