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부채 탕감 대상 축소
연방교육부, 대출업체 피소 우려 개정지침 발표 민간 업체가 채권 보유한 경우는 제외키로 전체 4,500만명 중 400만명 이상 해당 추산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빌려준 민간 대출 업체 등으로부터 소송당할 우려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대표 정책인 학자금 부채 탕감 대상을 축소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연방교육부는 29일 홈페이지에 올린 개정 지침에서 연방정부가 보증한 학자금 대출을 받았더라도 그 채권을 민간 업체가 보유한 경우 탕감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공지했다.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