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수속 1시간 더 걸려”
인천공항 출국수속시첨단 무인시스템 도입일부 한인 “오히려 불편” 항공 여행의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한국을 찾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수속을 하는데 키오스크 등 무인시스템 때문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인천국제공항에는 최근 몇 년 새 셀프체크인 키오스크(2019년 도입), 셀프 백드랍(승객이 직접 수화물 부치는 서비스, 2023년 도입), 바이오 인증(생체정보로 신분확인, 2022년 도입) 등 첨단 무인 기능이 도입돼 운영 중이고 공항 내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