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안나' 감독 "쿠팡플레이, 8부작→6부작으로 편집해 작품 훼손"
이주영 감독 "문제제기에도 일방 편집…창작자로서 고통 견딜 수 없어"쿠팡플레이 "감독, 수차례 수정 요구 무시…작품 퀄리티 지키기 위한 선택" 드라마 '안나'<쿠팡플레이 제공>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쿠팡플레이가 8부작으로 제작된 작품을 감독 동의 없이 6부작으로 일방적으로 편집해 공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쿠팡플레이 '안나'의 극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던 이주영 감독은 2일 "쿠팡플레이가 감독을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안나'를 편집해 작품을 훼손했다"고 강력히 항의했다.이 감독은 법률 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