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전 이대총장 결국 구속수감
'정유라 특혜' 재청구 끝에 발부돼'정유라 특혜' 재청구 끝에 최순실(61)과 딸 정유라(21)씨를 둘러싼 이화여대 학사비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최경희(55·사진) 전 총장이 15일(한국시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2시20분께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앞서 특검은 정유라씨에게 학사 특혜를 준 혐의로 최 전 총장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피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