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위주 식단 따르는 사람, 코로나19 감염 위험 39% 낮다"
브라질 연구팀 "채소·콩류·견과류 등 성분 보호효과 가능성"식물성 식단[pixabay.co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식물성 또는 채식 위주 식단을 따르는 사람은 육류가 포함된 잡식성 식단을 따르는 사람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39%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질 상파울루대학 의대 심장연구소 줄리오 세자르 아코스타-나바로 교수팀은 10일 의학저널 'BMJ 영양·예방·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에서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식단과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