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달러’지구촌 대부호 단 15명
주로 AI·명품기업 소유자산규모 2조2,000억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왼쪽)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인공지능(AI)과 명품 사업 호황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0억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이른바 ‘1,000억달러 클럽’ 초슈퍼리치가 1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이른바 ‘1,000억달러 클럽’ 초슈퍼리치의 총자산은 2조2,000억달러로 올해 들어 13%가 불어났으며, 이는 물가 상승과 주식시장 상승률을 웃도는 것이다.‘1,000억달러 클럽’ 회원이 특정 시점에, 동시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