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폐렴 초비상…커지는 제로 코로나 ‘봉쇄 악몽’
당국, 소아환자 최우선 진료 지시도시 보건소 운영도 1~3시간 연장감염 학생, 사실상 학교 접근 제한 올해 초 중국 수도 베이징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주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중국 정부가 최근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 중인 마이코플라스마(호흡기 질환)와 관련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 의료 기관 연장 근무는 물론, 일부 도시에선 ‘건강 코드’를 비롯한 ‘제로 코로나’ 정책 시절의 방역 수단까지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5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보건 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