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수땐 가격·지역·모기지 등 통제가능 요인 집중을
높은 모기지 이자율 부담 때문에 주택 구입을 보류한 바이어가 많다. 이자율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구입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자율이 조만간 떨어질 가능성이 낮아 많은 바이어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 4월 18일 올해 처음으로 7%(30년 고정)를 돌파했다. 이후 7.22%까지 오른 이자율은 최근에 들어서야 다시 7.02%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 같은 이자율 수준은 대부분 바이어가 부담하기에 높은 수준인 데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자율 상승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