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이자율, 연말에야 6~6.5%대로 떨어질 전망
올해 주택 시장은 장밋빛 전망으로 출발했다. 주택 구입 여건이 나아져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기대대로 주택 구입 여건은 나아졌지만 아직 바이어스마켓으로 보기에는 이르다. 여전히 높은 모기지 이자율과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주택 가격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남아있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젊은 층 바이어들은 이자율이 8%를 넘어도 주택 구입에 나서겠다는 강한 내 집 마련 의지를 보였다. 이자율 하락땐 수요 커져 집값 오를 수도 경쟁 덜한 지금이 오히려 구입 적기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