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파산 꼼수 안 돼" 발암 제품 피해자들 청원
두번째 파산 신청에 "발암물질 베이비파우더 배상 줄이려는 꼼수" '발암 베이비파우더' 논란으로 대형 소송에 휩싸인 미국의 제약·건강용품 업체 존슨앤존슨(J&J)이 최근 파산 신청을 하자 피해자들이 회사가 배상액을 줄이려 꼼수를 부리는 것이라며 저지에 나섰다.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발암 베이비파우더 피해자들은 이날 뉴저지주 트렌턴에 있는 연방 파산법원에 J&J 자회사인 LTL 매니지먼트의 두 번째 파산 신청을 기각해달라고 변호인들을 통해 요구했다.J&J는 발암 베이비파우더 논란으로 3만8,00